안녕하세요. 대한행정사회 중앙교육연수원 교수(담당: 기업인증, 행정절차) 김연광 행정사(비상행정사 사무소 대표) 입니다. 육군예비역병장인 저는 미국등 국외에서 15년이상 거주했으며, 법무부에 등록된 내/외국인의 출입국민원 대행기관(번호:2501**)입니다.
대학교 입시라는 중요한 관문을 앞두고, 변경된 전형 기준으로 인해 합격선 예측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겠습니다. 수험생의 불안한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근거에 기반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문의 요지는 아래와 같이 2가지로 파악됩니다.
[1]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수시 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경에 대한 분석
[2] 최저학력기준 강화가 2026학년도 입시 결과(최종 등록자 등급컷)에 미칠 영향 예측
I. 최저학력기준의 실질적 강화
먼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3개 영역 합 12등급'에서 '2개 영역 합 7등급'으로 변경된 것은 명백한 '기준 강화'입니다.
(1) '3합 12'는 평균 4등급 수준으로 비교적 넓은 범위의 학생들이 충족 가능했습니다.
(2) 반면 '2합 7'은 예를 들어 (3등급, 4등급)과 같이 특정 조합을 맞춰야 하므로, 충족하기가 더 까다롭습니다.
II. 입시 결과(등급컷) 예측
입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면 통상적으로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1) 최저 충족자 감소: 강화된 기준을 통과하는 지원자 수가 줄어듭니다.
(2) 실질 경쟁률 하락: 지원자 중 최저 미충족으로 불합격하는 인원이 늘어나, 내신 성적으로 평가받는 '실질 경쟁률'은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쟁률 하락은 합격자의 내신 성적 분포를 넓히는 효과를 가져오므로, 최종 등록자의 학생부 교과 등급컷은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요컨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되었으므로, 이를 충족하는 지원자 수가 줄어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것입니다. 그 결과, 최종 합격자의 내신 등급컷은 이전 연도에 비해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 최저가 강화됨에 따라 ‘등급 컷은 내려갈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점점 관심이 늘어나는 경찰행정학과의 인기 및 모집 방식에 따라 실제 커트라인이 크게 변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원을 고려 중이시라면, 최근 2~3개년 간 수능 최저 적용 여부와 실질 합격자 학생부 등급 자료를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꼭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답하려 애썼습니다. 제 조언/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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