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몇군데 알아보던 중 한 업체에서 인터리어 견적을 받고 제일 싸게 들어와 계약을 진행하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9월 15일 공사 완공인데 갑자기 1차 견적 1200만원 이어서 진행을 하던 중 공사가 빨리 이루어지기 위해 금액을 전부송급해달라 해서 (문자 보관중) 전부 입급을 한상태 입니다. 근데 갑자기 상호도 없는 견적서를 다시 보내더니 2800만원 1600만원정도 추가된 금액을 입금하라는겁니다. 처음 견적에서 바뀐것도 없고 저러면 견적실수 아닌지 궁금합니다. 황당해서 사장에게 뭐라 했더니 오히려 자기돈 160만원이 더 들어갔다며 공사를 중단하고 입금이 되어야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하네요 오픈일이 다가와 급한데로 다른업체를 알아보고 있는데 다른곳 진행하면 문제가 될까요?해당업체 신고가 가능할까요? 돈은돈대로 정신적 고통만 받고 있습니다. 견적 당시 다른업체는 1800정도 들어와 싼맛에 신청했었는데 이럴줄은 몰랐네요 답답해 미치겠어요 돈도 없고 .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