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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레즈… 고민들어주세요ㅠㅠ 중3학생이에요 사실 중1때 한번 남자랑 연애도 해봤고좋아하는 애도 있었는데제가 그림그리는걸

중3학생이에요 사실 중1때 한번 남자랑 연애도 해봤고좋아하는 애도 있었는데제가 그림그리는걸 되게 좋아하거든요근데 항상 뭔가 여자 몸?을 그릴때마다너무 좋고… 그랬어요뭔가 이상하다는건 알았는데그냥 좋으니까 계속 그렸죠그러다 중2 끝날때쯤…?친한친구들이랑 워터파크에 갔어요그중에 저랑 제일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옷을 벗는데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원래도 착하고 성격이 좋아서 좋아했는데그날이후로 약간 이성적…? 으로보이기 시작했어요근데 제가 증3이 돼서머리를 숏컷느낌으로 잘랐거든요근데 원래 친하지도 않았던 한 얘가자꾸 저한테 잘생겼다며 칭찬을 하고계속 안거나 만지는등 스킨십을 하는데그 아이한테 전 별로 감정이 없는데자꾸 그러니까 좀… 불편한거에요근데 또 스킨십할때 그 닿는 그 기분이너무 적나라하게 느껴져서 거부할 수도 없고…심자어 그 아이가 레즈인지도 모르거든요…그냥 장난일수도 있겠지만이걸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전 다른아이가 좋은데이렇게 가만히 있는것도 그렇잖아요…친구들도 가족들도 진짜 아무도 모르는데누구한테 말할수도 없어서 얘기해봐요ㅠ

대놓고 거부하면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가 있으니 님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조심스럽게 약간 거부감을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있을때보단 둘만 있거나 여럿이 있더라도 서로만 알 수 있게 약간 거절하는 뉘앙스의 행동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건 말로 설명이 잘 안되는데 만약 스킨십이 있을때 님께서 약간 간격을 미세하게라도 두려고 하거나 그러니깐 안거나 하면 약간 불편한듯이 조금 몸을 빼거나 만질때도 약간 조심 스럽게 거절을 해주시는게 좋긴하죠. 근데 결과적으로 본인이 마음이 없으면 거절을 하는게 맞긴하고 아니면 상대방도 정확하게 님의 마음을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계속 이어가게 될 수가 있고 지속되면 나중에 거절하기도 어렵지만 거절하면 더 큰 상처가 되긴합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조심스럽게 약간 거부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하고

님의 나이때 때론 이에 대한 혼돈이 심한 분들이 있는데 이때의 마음으로 본인이 동성쪽이다 이성쪽이다 판단하기보단 조금은 이를 뒤로 미루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동성쪽인데 양성쪽이었거나 양성쪽인데 동성쪽이었거나 아니면 동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성쪽이었거나 하는듯이 때론 시간이 지나서 이 부분을 다시 잡게 되는 경우들이 생기고 이땐 만약 마음을 나눈 상대가 있다면 서로에게 엄청난 상처가 될 수가 있죠. 그러므로 가급적 20살 이후로 이 부분을 좀 지켜보시는게 도움이되지 않나 싶습니다. 의외로 이 사례들이 많다고 들어서~추천해봐요~일단 이것보단 그 친구는 조금 조심스럽게 말 없이 거절을 표현할 방법을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눈치로 님이 약간 거부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요~절대로 사람들 많은 곳에서 무안을 주는건 피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