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에는 몇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성경, 특히 룻기를 보면 룻의 첫 번째 남편은 **말론(Mahlon)**입니다. 아비멜렉이 아닙니다.
그리고 룻의 두 번째 남편은 **보아스(Boaz)**가 맞습니다. 보아스는 룻의 시어머니인 나오미의 죽은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입니다. 성경은 보아스를 "엘리멜렉의 친족"이라고만 언급하며, 정확히 몇 촌 관계인지는 명시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업 무를 자(고엘)로서 가장 가까운 친족은 아니었고, 보아스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었으나 그가 권리를 포기하여 보아스가 룻과 결혼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룻의 첫 번째 남편: 말론(Mahlon) 입니다. (아비멜렉이 아닙니다.)
룻의 두 번째 남편: 보아스(Boaz) 입니다.
말론과 보아스의 관계: 말론은 나오미의 아들이고, 보아스는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입니다. 성경에 이 두 사람의 정확한 촌수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보아스가 엘리멜렉 집안의 "친족"이기 때문에, 넓게 보면 같은 집안의 친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형제 관계는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아비멜렉'은 룻의 남편이 아니며, 보아스와의 촌수를 논할 대상이 아닙니다. 룻의 첫 번째 남편인 말론과 두 번째 남편인 보아스는 직접적인 형제는 아니며, 보아스는 말론의 외가 쪽 친척(아버지 쪽 친족)입니다. 성경은 이들의 정확한 촌수를 숫자로 명시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