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에 간수치가 높아서 병원에서 간초음파랑 섬유화검사하고 약처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검사결과로는 간경화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좀 심한 고도비만이라 지방간이 심했거든요암튼 그때부터 약처방받아서 먹고있고 반년에 한번씩 검사도 하고있는데 지방간은 여전하고 간수치는 약때문인지 왠지는 모르겠지만 1년전부터 정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약은 하루에 한번이라도 먹으라고 해서 계속먹고있구요원래는 알레르기 때문에 호흡기내과쪽 진료를 받다가 어느날 피검사에서 간수치가 높아서 간내과 쪽 진료도 시작했던 것이었거든요암튼 그렇게 간내과에서 진료받다가 또 피검사에서 당뇨초기인것도 발견되어서 계속 간내과에서 간수치약이랑 당뇨약까지 같이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이렇게 계속 반년정도에 한번씩 병원에 가고있는데 여기가 종합병원이다보니 교수님들 일정에 맞춰야하고 워낙 환자들이많으니 예약시간에가도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허다하거든요 주말공휴일은 진료도 없어서 매번 평일로 진료예약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제 회사와 제 업무가 마음대로 병원예약일을 맞추기가 힘듭니다그래서 앞에 구구절절 설명이 길긴했지만 결론적으로 그냥 집근처 내과 전문의가 있는 일반 동네병원에서 진료받고 약처방 받아도 될까요?어차피 지금 병원에서도 주기적인 혈액검사 간검사 그외 약처방 이게 다인 상황이라 이정도는 동네 내과에 가도 되지 않나 싶은데 앞으론 동네 내과 가서 그냥 진료받아도 될지 궁금합니다 병원 교수님께 여쭤보긴 좀 그래서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