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이나 윤사같은 윤리 과목은 안 맞는 사람한테는 진짜 안 맞아요...
원래 철학 과목이 말도 애매하고, 헷갈리고 그래서 어렵죠.
그래서 수학이나 과학같이 답이 딱딱 떨어지는 과목을 좋아하는 스타일 일수록
윤리과목이 잘 안맞을 거에요.
저도 생윤 1단원 하다가 도저히 아닌 것 같아서 정법으로 옮겼는데 훨씬 좋았어요.
정법은 처음에 조금 힘들 순 있는데 잘 이겨내고 딱 한번만 높은 등급 받아내면
앞으로 쭉 등급 잘 안 떨어지고 유지되는 효자 과목이긴 해요.
생윤과 다르게 말장난도 없고 등급컷도 안정적이여서 요즘 선택자수 많이 늘었죠.
질문자님 상황에서 저는 정법 추천해요. 한지는 해본 적 없지만 주변에서 얘기 들어봤을 때
한지도 괜찮은 것 같고요..
추가질문 환영하고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