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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기출장 갈 때 가족들은?? 3년정도 터키 및 유럽법인(독일.영국)으로 장기출장을 가야 합니다. 거주지는 터키 입니다.독일

3년정도 터키 및 유럽법인(독일.영국)으로 장기출장을 가야 합니다. 거주지는 터키 입니다.독일 영국은 터키에서 왔다 갔다 할 예정 입니다.저희는 4인 가족 입니다만...가족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1.시댁에서는 애 엄마가 남편이랑 아이들 놓고 3년이나 혼자 해외로 떠나는 법은 없다며 반대..2.신랑은 터키는 이슬람 국가이고 여미새들이 많으니 남자 조심하라며 걱정 하고..3.저는 이번 출장 성공리에 끝내면 승진 및 그 다음해 큰 폭의 연봉 인상은 당연한 상황...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둘 있습니다...이 경우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어떻게 할까요?가족들과 같이 현지에 가시나요? 아니면 출장을 포기? 아니면 혼자? 조언 부탁 합니다.

해외 장기출장 갈 때 가족들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경우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과 가족의 안정, 그리고 성장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선택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려하는 선택지와 그에 따른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족과 함께 이동하는 경우:

가족 모두를 현지로 데리고 가는 경우, 3년 동안 가족의 안정과 아이들의 적응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거주지 선정, 학교, 생활 여건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 경우 가족과 함께 지역 적응, 문화 체험, 아이 교육이 가능하지만, 비용이 증가하고, 아이 학교 적응 문제, 파트너의 직업 지원 여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2. 가족은 한국에 두고 본인은 출장을 수행하는 경우:

이 방식은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가장 흔한 선택입니다. 본인은 출장 기간 동안 그룹 또는 회사 차원에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족은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안정된 환경을 유지합니다. 부인 또는 배우자가 아이를 돌보거나, 지역의 보모, 보육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가족의 정서적 거리감과 아이들의 적응 문제입니다.

3. 혼자 출장을 떠나고, 가족은 나중에 현지로 이동하는 방식:

이 방법은 일단 본인만 장기 출장을 수행하고, 일정 기간 후 가족을 데리고 오는 경우입니다. 일정 조건을 통해 가족 이동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혜택이 있지만, 가족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부부 간, 아이들과의 정서적 거리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출장을 포기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연기하는 경우:

회사의 정책, 출장 목적, 가족의 건강/안전, 또는 개인적 선택에 따라 출장을 포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승진이나 연봉 인상 목표를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출장을 수행하는 것이 유리하니, 이를 회사와 협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균형 잡힌 선택은 대체로 "가족과 함께 이동 또는 가족을 한국에 두고 출장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 현지의 아이 학교, 의료, 안전, 생활 환경을 상세히 조사하고

• 배우자와 함께 충분히 논의하며

• 현지의 커뮤니티, 친구, 지원 시스템(국제 학교, 외국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또, 출국 전후로 가족들이 정서적, 교육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현지 적응을 돕는 전문가나 커뮤니티 지원을 고려하는 것도 역할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선택은 가족의 상황, 배우자와의 협의, 아이들의 적응력, 그리고 본인의 경력 목표를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신중한 협의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만약 추가로 구체적 상황이나 조건이 있으면, 그것을 반영해 더 세부적인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