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나' 자신을 가리키는 말로, 격식을 차리지 않는 매우 비격식적인 표현입니다.
사용자: 주로 남성이 사용하며, 친한 사이에서 쓰입니다. 여성도 아주 드물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빈도가 낮습니다.
뉘앙스: '俺(おれ, 오레)'의 복수형인 '俺ら(おれら, 오레라)'의 변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레'보다 더 허물없거나 거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지역 및 매체: 도쿄 지역의 사투리에서 유래했으며, 실제 회화보다는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등 픽션에서 캐릭터의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 자주 등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 '드래곤볼'의 손오공, '짱구는 못말려'의 신짱구 등).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거나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됩니다.
요약하자면, 'おいら'는 '나'라는 뜻이 맞지만,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わたし(와타시)'나 'ぼく(보쿠)', 'おれ(오레)'와는 뉘앙스와 사용 빈도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