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 도시화” (primacy urbanization 또는 primate city phenomenon)는 한 나라에서 수도나 특정 대도시가 인구, 경제, 정치 중심 기능을 지나치게 집중적으로 갖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한 도시가 국가 전체를 대표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아래처럼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종주 도시화가 뚜렷한 나라
- 태국: 방콕이 인구·경제·정치의 거의 모든 중심.
- 페루: 리마가 압도적인 인구와 경제력 집중.
- 한국: 서울이 정치·경제·문화 중심으로 압도적 (2위권 도시와 큰 격차).
- 프랑스: 파리 집중도가 매우 높음.
- 포르투갈: 리스본이 인구와 경제 중심.
- 벨기에: 브뤼셀과 앤트워프 중심, 브뤼셀 국제 행정 기능까지 겸함.
특징: 수도 한 도시가 국가 전체 인구·경제·문화·행정의 1/3~1/2 이상 차지.
2. 종주 도시화가 덜한 나라
- 미국: 뉴욕·LA·시카고 등 여러 대도시가 존재, 단일 도시 집중도 낮음.
- 독일: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등 여러 도시 균형 발전.
- 호주: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등 여러 도시 분산.
- 캐나다: 토론토·몬트리올·밴쿠버 등 다수 도시가 분산.
- 일본: 도쿄 집중이 크지만, 오사카·나고야 등 다수 대도시 존재, 상대적으로 균형적.
특징: 여러 도시가 인구·경제·문화 중심 역할을 나누며, 한 도시가 압도적 지배를 하지 않음.
정리하면:
뚜렷한 종주 도시화: 서울, 방콕, 리마, 파리 등
덜한 종주 도시화: 미국, 독일, 캐나다, 호주, 일본
만약 리포트를 작성 중이시라면 엑셀을 통해서 세계 주요 나라별 종주 도시화 정도를 표로 정리
하시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