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면 아직
입시에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오히려 미대를 지원하신다고 하면
지금 잘 그린다는 말을 들었던
그 재능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3이 본인을 벌써 한심하다고 느끼기기에는
아직 아무것도 아닌 나이입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돌아봤을 때
중학생 시절은 그냥 지나간
나의 성장기, 사춘기일 뿐이에요.
저는 작성자님이 막연하게
미대를 가고 싶다! 이런 게 아니라
정확하게 어디 미대를 가서
화실을 열든 작품전을 하든 취업을 하든
명확한 목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니면 캐릭터 일러스트를 좋아하면
게임 캐릭터 제작이란 목표를 잡고
청강대 쪽을 노려 넥슨/펄어비스/크래프톤
같은 대기업을 노려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직 시작된 건 아무것도 없어요.
지레 겁먹지 말고
구체적인 목표부터 정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