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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미국30년국채 관련 문의 드립니다 지식인 선생님들,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요,  참고로 저는 국내 및 해외

지식인 선생님들,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요,  참고로 저는 국내 및 해외 따지지 않고 남들 좋다 하는 거는 따라서 쫓아 들어가는 투자만 30년 나름 고수 되겠어요,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직투라면 TLT, 연금계좌라면 미국30년국채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통상 S&P500과 같이 미국 주식 ETF의 경우 환노출을 권하는 반면 미국30년국채 환헷지 (H)를 많이 추천하더군요,저도 미국30년국채(H)에 수년째 물려있는 케이스인데요, 옆에서 누가 좋다 하길래 급하게 들어가서는 가격 떨어질 때마다 추격 매수했는데 거의 안오고 계속 떨어지기만 했네요, 여튼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좀 반등하려는 듯 보이기도 해서 이제 좋은 날이 좀 올까 기대를 하고 있네요, 1. S&P500이나 나스닥100같은 ETF는 환노출이 당연시 되는데, 왜 미국30년국채는 환헷지 (H)가 추천되는 경우가 많을까요?실제로 미국30년국채 환노출 및 환헷지 다 있는데 환헷지가 자산 규모나 거래금액으로도 규모가 압도적이더라고요2. 미국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진다면, 금리인하 되면 돈이 은행으로 안가고 시장에 나온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금리인하가 되면 아주 일반적으로요, 뭐 시장이 항상 교과서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을테니,,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시장에 돈이 많아져서 그럼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이 좋아지는 거 맞을까요?그리고 은행에 묶일 돈이 시장에 돈이 풀린다면 이 돈이 꼭 주식시장으로만 가는 것은 아닐테니 누군가는 부동산 투자를 할 것이고,, 즉 그래서 부동산, 리츠, 인프라 이런 카테고리도 금리인하에 수혜주가 맞을까요?3. 금리인하되는게 왜 미국30년국채, 그러니까 아마도 장기이면서도 국채에 호재인 것 같은데,, 왜 호재가 되는가요?일반적으로 미국에서 금리 인하하면 국내 금리도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럼 동일하게 국내의 장기 국채,, 뭐 통상 10년 이상 국채면 장기 같은데요, 이런 10년 이상 국내 장기채에도 좋은 효과일까요?반대로 금리인하는 곧 국내던 미국이던 단기 국채에는 악재가 되는 뭐 그런 효과 맞을까요?이게 그리고 국채만 말하고 있는데 국채 말고도 일반적인 회사채, 종합채 이런 곳에도 금리인하가 장기채에는 유리하지만 단기채에는 악재이다 뭐 이런 논리가 유효한건지,,4. 연금계좌에서 금리인하에 따른 미국30년국채액티브(H)가 많이 추천되는데요,ACE가 있고 KODEX가 있는데 제 ETF 판별법으로는 거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KODEX가 나은데 이상하게 추천 ETF에는 10명이면 8~9명은 ACE를 추천해요, ACE가 상장일이 1년 여 오래된거랑 순자산 규모가 3배 정도라는 것 빼고는 사실 그닥 메리트가 없는데요, KODEX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고는 하지만 7천억인데, 거래량도 사실 어마무시하게 차이나지도 않고, ACE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통상 왠만하면 KODEX, TIGER 세상인데 미국30년국채액티브에서 ACE가 대부분 추천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진짜 제 ETF 판볍법으로는 어떤 조합으로도 이해가 안되어 그래요, 대부분 추천시 가장 최우선으로 보이는 것이 현존하는 동일 계열에서 순자산 무조건 큰것만 추천되는건지,,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고민들이 투자 오래 하신 분들 사이에서도 자주 나오는 부분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남들 좋다 하길래 들어갔다가 물렸다”는 얘기도 웃프게 익숙하고요. 그래도 이렇게 질문을 정리해주신 것만 봐도 이해가 깊으셔서 앞으로는 훨씬 안정적인 투자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차례대로 답변드릴게요!

1. 왜 미국 장기국채는 환헷지(H)가 권장될까?

S&P500, 나스닥100 같은 주식 ETF는 장기적으로 달러 강세(미국 경제 성장)와 함께 가는 경우가 많아 환노출이 자연스럽게 권장됩니다. 반면 미국 장기국채는 금리 방향성에 민감한 자산이라 환율까지 같이 가져가면 변동성이 너무 커져서 국채 본연의 ‘안정성’이 희석돼 버려요. 그래서 국채 투자자들은 순수하게 금리 효과만 보고 싶어서 환헷지를 선호합니다. 실제로 국내 상장된 미국30년국채 ETF는 대부분 환헷지가 거래규모가 크고 주류입니다.

2. 금리 인하 → 시장 전체 가지는 의미

말씀하신 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돈이 은행에서 빠져나와 시장에 더 풀립니다. 일반적으로는 유동성 증가 → 주식시장, 부동산, 리츠, 인프라 등 자산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항상 교과서대로만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를 내릴 정도로 경기 둔화가 심각하다면 단기적으로는 주식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금리 인하 국면 = 유동성 장세 기대”는 큰 흐름으로는 맞습니다.

3. 왜 금리 인하가 장기국채에 호재일까?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특히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화에 민감합니다(이걸 듀레이션 효과라고 해요). 그래서 금리가 내려가면 장기국채 가격이 크게 올라갑니다.

  • 미국 금리 인하 → 미국 30년 국채 가격 상승

  • 국내도 대체로 미국 금리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에 국내 10년 이상 장기채에도 호재가 됩니다.

  • 반대로 단기채는 금리 인하 시 이자 수익이 줄어들어서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회사채나 종합채도 마찬가지로 만기가 길수록 금리 하락의 수혜를 더 크게 받는다는 논리가 적용됩니다.

4. ACE vs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왜 ACE가 더 추천될까?

말씀처럼 KODEX도 규모가 작지 않고(7천억이면 충분히 안정적), 운용사 신뢰도도 높습니다. 그런데도 ACE가 추천을 더 받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 - 순자산 규모: ACE가 약 2조 원대로 더 큽니다. 기관·연기금 자금 유입도 ACE 쪽에 더 많이 들어와서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요.

  • - 상장 이력: ACE가 1년 정도 먼저 상장돼서 “시장 대표 종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TF는 한번 ‘대표 ETF’로 굳어지면 거래량·자금 쏠림 현상 때문에 후발주자가 추격하기 어렵습니다.

  • - 추천 심리: 투자자, PB, 유튜버, 커뮤니티 모두 “이미 자금이 많이 들어가 있는 종목 = 안전하다”는 관성 때문에 ACE를 주로 권합니다.

사실 말씀처럼 KODEX도 손색 없는 상품이지만, 시장에서 ‘대표성’을 가진 게 ACE라서 10명이면 8~9명이 ACE를 언급하는 상황이 된 거예요. 둘 다 장기 투자에 무리는 없으니, 본인 성향에 맞춰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관련해서 아래 블로그 참고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좋은 하루보내시고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https://www.wealthmapx.com/2025-rate-cut-inves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