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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미대 입시생 현 고3 미대 만화쪽으로 준비하는 입시생입니다 이제 수시도 얼마 남지

현 고3 미대 만화쪽으로 준비하는 입시생입니다 이제 수시도 얼마 남지 않은상태이고 현재 제 실기실력이 친구들중 제일 낮은 편이여서 이제 수시에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지금 실기력으로는 한국에서 원하는 대학에 못갈것이 뻔하고 몇년동안 입시미술학원을3번 정도 바꾸다보니 정말 정신적으로도 이미 지쳐있는상태에서 지금까지 계속 버티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이젠 못버틸거같아요물론 실기력이 늘지 않은건 제 문제도 있긴 하지만 입시미술을 하면서 의욕도 잃고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입시를 하기 전에는 그림이 정말 좋았는데 이젠 학원에서 시험을 보면 숨을 못쉬겠어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손이 떨려서 항상 지적만 받고 노력도 안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이대로 계속 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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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A :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텨오신 질문자님의 마음이 얼마나 지치고 아플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입시 미술은 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잃게 만들 만큼 힘든 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느끼시는 감정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입시라는 틀 안에서 창의성을 강요받고, 끊임없는 평가와 지적을 받다 보면 누구나 숨 막히고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림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그림이 고통의 원인이 되어버린 것 같아 많이 괴로우시겠어요.

지금 이대로 계속하는 게 맞을까요?

질문자님께서는 지금 입시를 계속할 힘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 노력해'라는 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선은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잠시 멈춰 서세요: 지금 당장 모든 것을 놓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숨을 쉬기 힘들고 손이 떨릴 정도라면, 무작정 학원에 가서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답은 아닙니다. 억지로 그림을 그리기보다, 잠시 학원을 쉬거나 수업 시간을 줄여보세요.

  • 자신에게 질문하세요:

  • '나는 왜 그림을 시작했지?'

  • '입시가 아닌, 내가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은 뭐지?'

  • '그림을 그리는 것 외에 내가 좋아하는 다른 활동은 없을까?'

  • 입시와 '나만의 그림'을 분리하세요:

  • 입시 미술은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하나의 '기술'일 뿐입니다.

  • 진정으로 좋아하는 그림을 다시 찾기 위해, 입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그림을 그려보세요. 연필로 낙서를 하거나, 디지털 드로잉 앱으로 자유롭게 색을 칠하는 등 마음이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잃어버렸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질문자님께

지금 질문자님의 감정은 단순히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 깊어진 것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손이 떨리는 건 몸과 마음이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보내는 신호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질문자님의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그림을 계속 그리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다른 방법도 많습니다.

너무 힘이 든다면, 부모님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고 의논해 보세요. 지금의 괴로움과 고민을 말씀드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입시라는 힘든 길을 걷고 계신 용감한 분입니다.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마시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어떤 결정을 하든, 저는 질문자님의 선택을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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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피빈 콩은 모두 이웃을 위해 기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