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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애 권태기 7년 반 정도 만난 동갑 커플이구요 반 동거 식으로 지내고

7년 반 정도 만난 동갑 커플이구요 반 동거 식으로 지내고 있어요(남자친구는 본가에 살고 저는 자취 중이라 한 달에 반은 저희 집에서 지내고 반은 본가에서 지내고 합니다)원래도 취미라던지 서로 달랐지만 각자 서로 자기 취미를 하고 지냈었어요(남자친구는 게임을 좋아해서 롤, 메이플스토리, 배틀그라운드 이런 걸 하고저는 코노, 포켓볼, 볼링 등을 좋아합니다)그러다보니 같이 있어도 서로 혼자 하는 것들이 많아지고 원래는 결혼도 하고 싶고 했는데 현재 저는 제가 혼자 있는 게 편해서 결혼도 딱히 하고 싶지 않습니다.권태기가 온 건지, 이게 극복이 될런지 잘 모르겠습니다.권태긴가 싶어 이 전에도 나랑 볼링 치러 가볼래? 포켓볼 칠래? 등 말 해봤었고남자친구가 자기가 진짜 싫어하는 것들이라 하여 더 얘기를 안 꺼냈었습니다.저보고 자기 취미를 같이 해보자 하였지만 저는 fps게임은 멀미를 하고 RPG게임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지라...서로 너무 다른 걸 알고 지냈었지만 그 동안은 괜찮았지만 이젠 뭔가 피곤하네요. 혼자 있고 싶고 그런데 이게 극복이 될까요?

극복이 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여집니다.

서로가 맞지 않으며

맞출 생각도 없어보이네요 (남자친구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