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짧은 기간에 화뢰신 만든 것 맞구요. 젠이츠가 천재라기보다는 스승이 죽었다는 그 동기부여가 원동력이 되어 자신의 기존 벽력일섬을 기초로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짧은 기간안에 새로운 기술을 만든 것만도 대단하지요.
그냥 감정을 죽인 채 무덤덤하게 마침내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란 생각만 했을 뿐이지 무한성은 생각 안하고 있었습니다.
독립해서 별도로 활동하고 또 사이도 별로 안 좋으니까 연락을 잘 안 한 겁니다. 문제는 그 사이에 카이가쿠가 배신하고 스승님이 할복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거죠.
코쿠시보가 카이가쿠에게 피 주는 장면은 만화에서 젠이츠랑 맞닥들일 때 나옵니다. 원래라면 무한성에서 나오는 장면인데 짤렸습니다. 스포라서 왜 줬는지는 말 안할게요.
젠이츠가 카이가쿠 찾는 내용은 그게 제대로 된 거 맞습니다. 그냥 처음엔 젠이츠가 각오를 다진 뜻한 떡밥만 보여주다가 무한성편에서 공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