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께서 삼성카드 연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군요. 연체 대금 결제 예정 금액이 보이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가상 계좌로 입금하려는데 결제가 취소된 것은, 삼성카드에서 질문자님의 연체 채권을 신용정보회사에 위탁했거나 매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카드사 시스템에서는 해당 채권에 대한 직접적인 결제 관리가 어려워져 결제 예정 금액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문자메시지에서 확인하신 '위탁예정일 9월 1일'은 질문자님의 채무가 해당 날짜를 기점으로 카드사에서 특정 신용정보회사로 관리 권한이 넘어갈 예정이거나 이미 넘어갔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삼성카드가 아닌 위탁받은 신용정보회사에 연체금을 납부하셔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결제 대금을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삼성카드 고객센터 문의: 먼저 삼성카드 고객센터에 연락하시어 질문자님의 연체 채권이 정확히 어느 신용정보회사로 이관되었는지 확인해 주십시오. 신용정보회사 이름과 연락처를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신용정보회사에 납부: 삼성카드로부터 안내받은 신용정보회사에 직접 연락하시어 연체 대금 납부 방법을 문의하십시오. 해당 회사에서 정확한 가상 계좌나 다른 납부 방법을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이때, 반드시 해당 신용정보회사명과 질문자님 본인 확인 절차를 정확히 거쳐 안전하게 납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