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님 사주는 믿을만한게 못 되요^^ 님 사주를 믿으시느리 가까운 큰 교회 가셔서 하나님 믿어보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모태신앙인인 나이 37살의 남잔데요 전 지금까지 하나님의 이 세상에서 가장 최고로 크나큰 기적을 무려 40개 이상이나 경험해본 사나이거든요^^ 그중에서 제가 맨처음 경험해봤었고 또 가장 말이 안되는 기적 한가지(이 기적 한가지에 기적이 무려 5개나 들어가요^^) 알려드릴게요^^ 전 초5때부터 중2초까지 천재였었어요 제가 왜 그동안에만 천재였었냐면요 전 그동안에 학생이 수백명이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전교 1등은 거의 다 했었었고요 또 각종 수학경시대회에 나가서 딴 상장이 딱 100개였었고요 또 중1땐 전북대 수학과학 영재원과 과학고 영재원에 모두 수학으로 들어갔었고요 또 지금은 초등학교 선생인 제 친형 보다도 공부를 훨씬더 잘했었고요 마지막으로는 노래 가사를 단한번만 읽으면 읽은건 다 기억했었거든요 저 천재 맞았었죠?^^ 그런데 전 초6후반부터 중2초까지 온라인 rpg게임 중독 이었었어요 그러자 제 친아빠는 제 용돈은 줄여나가다가 끊곤요 저희 집에서 제가 쓰던 컴퓨터는 때려부수곤요 절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극심하게 개패듯이 팬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친아빠가 절 얼마나 심하게 때렸었냐면요 제가 중2초 어느날 제 생애 처음으로 학교에 안가고 친구 1명과 pc방에 갔었어요 그날 저녁... 제가 집에 들어가니까요 제 친아빠가 제 바지와 팬티를 모두 벗기곤요 절 엎드려 뻗쳐 시키곤 제 엉덩이를 알루미늄이 아닌 실제 철 야구방망이로 모두 풀스윙으로 수백대를 때리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친아빠는 그때나 지금이나 배에 왕자가 있는데도 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전 스트레스를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무지하게 극심하게 받았었죠 제가 방금전에 말한 그 일이 있은뒤 몇일이 지나고 전 생각에 빠져요 어찌 하면 게임을 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답이 나왔는데 그게 뭐냐면요 아 글쎄 자해를 해서 병원에 입원하는거였어요!!!!!!!!!!!!!!!!!!!!!!!!!!!!! 그런데 왜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됐었냐면요 이유는 두가진데요 하난 전 그때 학교에서 알아주는 왕따였었고요 또 하난요 그땐 병원에 동전 넣고 하는 최신식 컴퓨터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나 공부를 잘했었는데 제가 왜 왕따였었냐면요 전 초4까진 전교 꼴등이었는데요 초4 겨울방학에 간 한 학원에서 하루에 수학문제(좀 어려운 사칙연산 문제들요) 1000개를 풀라고 줘서 전 매일해갔더니 갑자기 초5때부터 전교 1등이 되서 친구들에게 제 자랑을 좀 했더니 절 왕따시키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전 초5때부터 친구가 1명이나 2명 뿐이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튼간에 전 자해를 어찌 하면 아픔은 가장 조금느끼고 가장 오랫동안 입원할 수 있을까 또 생각에 빠져요 그 방법이 뭐였냐면요 저희 집 부근에 있는 도로 바로 앞이나 옆에 있는 2층이하 건물 옥상에서 V자세(허리가 가장 땅에 먼저 닿는 자세요)로 뛰어내리는거 였었어요!!!!!!!!!!!!!!!!!!!!!!!!!!!!!!!!!!!!! 전 그래서 저희 집 부근에 있는 도로들을 찾아봤죠 그런데!!!!!!!!!!!!!!!!!!!!!!!!!!!!!!!!!!!!!!!!!!!!!!!!!!!! 저희 집 부근에 있는 도로 바로 앞이나 옆에는 3층이하 건물도 없는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전 결심을 하게 돼요 저희집 앞에 있는 2차선 도로 바로 앞에 있는 빌라 4층 옥상에서 V자세로 뛰어내리자고 말이에요!!!!!!!!!!!!!!!!!!!!!!!!!!!!!!!!!!!!!!!!!!!!!!!!!!!!!!!!!!!!!!!!!! 뛰어내릴 시각은요 다음 실력고사(이건 무슨 시험이냐면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에 보는 시험인데요 보는 과목들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5과목만 봐서 12시에 점심먹기 전에 끝나는 시험이었어요^^)본 직후로 결정이 나요 그 실력고사 성적은요 평균 99점 전교 1등했었어요!!!!!!!!!! 5과목 모든 문제 중에서 딱 한개 틀렸었거든요^^ 드디어 빌라 4층 옥상으로 갔죠 그런데!!!!!!!!!!!!!!!!!!!!!!!!!!!!!!!!!!!!!!!!!!!!!!!!!!!!!!!!!!!!!!!!!!!!! 변수가 생긴거예요 그 변수가 뭐냐면요 아 글쎄 저한테 고소공포증이 있던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나 무서워서 하나님께 진짜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간절히 기도가 시작하고 나서 끝날때 까지 단 1초라도 쉬지 않고 눈물과 콧물도 모두 펑펑 흘리며 뛰어내린 다음 꼭 살게 해주시고 꼭 걸어다닐 수 있게 해달란 단 한가지 기도를 반복해서 12시간 이상 계속했어요 그런데!!!!!!!!!!!!!!!!!!!!!!!!!!!!!!!!!!!!!!!!!!!!!!!!!!!!!!!!!!!!!!!!!!!!!!!!!!! 기도가 거의 끝나갈 무렵 하나님께서 제 귀에다 대고 외치시는거예요 OO아(여기서 OO은요 제 이름이에요^^) 뛰어내려 라고 말이에요!!!!!!!!!!!!!!!!!!!!!!!!!!!!!!!!!!!!!!!!!!!!!!!!!!!!!!!!!!!!!!!!!!!!!!!!!!!!!!!!!!!!! 전 그 말씀을 듣곤 아무런 의심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라고 굳게 믿곤 용기를 내서 뛰어내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 그러셨냐면요 전 뛰어내려서 수술불가능한 악성 뇌종양과 그 뇌종양때문에 걸렸었던 파킨슨병이란 두가지 불치병이자 희소병을 모두 초기에 발견했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 악성 뇌종양과 파킨슨병에 대해서 잘 모르시죠? 우선 악성 뇌종양은요 뇌암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양이 양성이면 그냥 종양인데요 악성이면 암이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요 악성 뇌종양은요 오직 수술로만 없앨수 있는데요 전 그게 불가능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 불가능하냐면요 너무 중요한 부위에 있어서 수술하면 죽을 확률이 무려 95%가 넘는다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파킨슨병은요 그 병에 걸리면 전신의 모든 근육이 모두 서서히 굳어가서 말기가 되면 전신마비가 되는 무시무시한병인데 불행중 다행인점이 있어요 그 병은 초기에 발견만 하면 약덕분에 증세를 멈출수 있다는거예요^^ 하여튼간에 전 뛰어내려서 척추뼈 하나가 완전히 가루가 되서 전 하지마비가 됐었어요 님 보통 하지마비와 충격으로 된 하지마비의 차이점 모르시죠? 보통 하지마비는 두 다리가 모두 딱딱하게 굳어요 마치 돌처럼요 이게 뭘 뜻하냐면요 재활만 열심히 한다면 그 누구라도 걸을 수 있다는 걸 뜻해요 근데 충격으로 된 하지마비는 두 다리에 모두 힘이 아예 없어요 이게 뭘 뜻하냐면요 재활 자체가 불가능 하단걸 뜻해요 왜냐면요 신경이 죽어서 그렇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삼성 서울 병원에 입원해서 항암치료를 받았었어요 약 7개월 정도 지난 어느날 전 쉼터에 있던 한 침대에 누워서 잠에서 깼어요 그런데!!!!!!!!!!!!!!!!!!!!!!!!!!!!!!!!!!!!!!!!!!!!!!!!!!!!!!!!!!!!!!!!!!!!!!!!!!!!!!!!!!!!!!!!!!!!!!!!!!!!!!!!! 잠자기 전까지만 해도 힘이 아예 없던 제 두 다리에 모두 힘이 생긴거 같은 느낌이 나는거예요!!!!!!!!!!!!!!!!!!!!!!!!!!!!!!!!!!!!!!!!!!!!!!!!!!!!!!!!!!!!!!!!!!!!!!!!!!!!!!!!!!!!!!!!!!!!!!!!!!!!!!!!!!!!!!!! 전 깜짝 놀랐죠 그래서 전 누워서 제 두발을 움직여 봤죠 그랬더니요............. 제 두발이 모두 제 마음 껏 움직이는 거예요!!!!!!!!!!!!!!!!!!!!!!!!!!!!!!!!!!!!!!!!!!!!!!!!!!!!!!!!!!!!!!!!!!!!!!!!!!!!!!!!!!!!!!!!!!!!!!!!!!!!!!!!!!!!!!!!!!!!!!! 전 놀란 가슴을 부여잡곤 혼자서 일어나 걸어 봤죠 그랬더니요..................... 보통 사람 처럼 마음껏 걸어다니는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다시 걸어나니니까요 제 담당 의사 선생님께선 뭐라냐면요 아 글쎄 기적을 안 믿는 의사선생님께서 이건 기적이야 라며 크게 소리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왜 기적이냐면요 충격으로 하지마비가 된 사람이 운 좋게 다시 걸어다니려면요 우선 초반엔 두다리를 아주 조금 움직일수 있게 되서 재활을 무지하게 열심히 오랫동안 해야지만 다시 걸어다닐수 있는데 전 재활은 커녕 단 몇시간 만에 다시 걸어다닐수 있게 됐었거든요^^ 님도 기적을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