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가정폭력으로 신고 되나요?? 제가 초6인데 엄마한테 계속 맞으면서 자랐어요 ㅠㅠ 계속 맞으면서 피멍도

제가 초6인데 엄마한테 계속 맞으면서 자랐어요 ㅠㅠ 계속 맞으면서 피멍도 많이들고.. 몸에 흉터도 몇개 있고 그래서 너무 고통스러워가지고 써봅니다.. 제가 숙제를 안했다고 했는데 막말과 욕 그리고 폭력을 엄청 사용하면서 손이 벌벌 떨릴정도로 맞고 다리도 엄청 쑤시고 그래요 ㅠㅠ 그리고 틈만나면 제 앞을 지나가면서 왜 그렇게 사냐고 그러고 살면 좋냐고 틈만나면 그럽니다.. 또 잘해줄때도 있는데 그거는 매우 가끔 기분이 좋을때만 그럽니다.. 툭하면 제 탓으로 돌리고 물건도 망가졌을때 제가 망가뜨렸냐고 물어봅니다.. 제가 한 게 아니여도 계속 제가 했다고 때리고.. 욕하고.. 막말하고 그럽니다 지금 너무 하루하루 살기가 싫어요 집에 있기도 싫고요 차라리 친구네 집에서 지내고 싶을정도로의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20살까지 못 버틸것 같을것 같아서 써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신고가 된다면 신고를 하고 싶은데 만약 무죄판결이 나오면 그 뒤의 후폭풍이 예상되가지고.. 100프로 찾아와서 자기 엄마를 감히 자식이 신고하냐고 엄청 때릴 것 같아서.. 아빠는 착한데 엄마가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