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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에서 개신교 교회로 옮긴 친구 저랑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성당에 다녔던 친구가 있어요 신앙심도 꽤

저랑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성당에 다녔던 친구가 있어요 신앙심도 꽤 있는 친구였고 수녀님들이 "쟤는 수녀되도 될 듯 ㅋㅋ" 할 정도로 독실하게 믿었던 적도 있었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졸업 후 연락 끊겼다가 얼마 전 한 7년만에 만났단 말이에요 근데 걔가 개신교 교회로 옮겼다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얘가 대학교 입학하고 얼마 안 되서 신천지 추수꾼? 한테 포섭당해서 신천지 입교까지 하고 1~2년 생활했다고 하더라구요많이 심취해있었는데 같이 다니던 친구가 먼저 빠져나가고 목사님에게 알렸고 그 목사님이 정말 열성을 다해서 걔를 데리고 나오셨대요자기는 그 목사님한테 너무 감사해서 그 이후로는 그 친구랑 같이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에 계속 다닌다 그러더라구요엄마 아빠는 모르셨냐고 하니까 알았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 허둥지둥하셨다고 그러고...제 친구처럼 이런 케이스로 옮긴 경우도 있나요?

사연이야 여러 가지이겠지만 어쨌든 가톨릭에서 개신교로 옮기는 사람들도 제법 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물론 있구요.

가톨릭에서 신천지로 빠지시는 분들도 제가 알기론 없지는 않은데요, 요즘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버릇 남 못준다고, 가톨릭에서 신천지로 넘어가신 분들이 가톨릭교회에서 그랬듯 예배당에 헌금을 잘 안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런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여튼... 인간적인 감정으로 종교를 옮기는 경우는 가끔씩 봅니다. 특히 가톨릭신자가 미국 유학가서 힘들 때 개신교 신자의 도움을 받고는 차마 도움준 사람의 권유를 거절할 수 없어서 예배당에 다니다가 옮겨가는 경우는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