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신이 4~5등급대라면 수도권 상위권 대학보다는 전문대 반려동물학과나 지방 국립대의 동물·해양·생명 관련 학과 쪽이 현실적으로 지원 가능한 범위예요.
수원과학대, 대구과학대, 부산경상대 같은 전문대에는 반려동물과나 반려동물보건과가 개설돼 있고,
부경대·한국해양대·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같은 곳은 해양생명이나 수산생명의학을 배우면서 동물 쪽 공부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반려동물만 다루는 학과가 아니더라도 동물자원학과, 축산학과, 동물보건학과를 선택하면 훈련사로 가는 길에 도움이 되는 기초 지식을 충분히 쌓을 수 있어요.
또 꼭 대학만이 답은 아니고, 한국애견협회나 한국펫산업협회 같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훈련사·행동교정사 과정, 지역 애견훈련소나 미용학원에서 배우는 실무 과정도 진출 경로가 됩니다.
유기견 보호소나 동물병원 봉사 경험은 자기소개서에도 강점이 될 수 있고 실제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죠.
정리하면, 지금 성적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전공 대학 진학은 충분히 가능하고
대학 공부를 통해 체계적인 지식을 쌓으면서 민간 훈련사 과정이나 실습 경험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은 길이에요. 꾸준히 준비하신다면 원하는 진로에 가까워지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