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불안감 해소법 정시 준비하는 재수생인데 도저히 잠을 못자겠습니다거의 지쳐서 3-4시쯤 자고 7시에

정시 준비하는 재수생인데 도저히 잠을 못자겠습니다거의 지쳐서 3-4시쯤 자고 7시에 눈뜨고 학원가는게 일주일 넘게 반복중입니다...부모님은 재수했으니 못해도 서성한 이상의 대학을 원하시는데 지금 성적으로는 서성한도 간당간당합니다 ㅠ..심지어 수능때는 긴장해서 훨씬 더 못볼 가능성이 농후한데...진짜 삼수할빠엔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이번 수능 망치면 진짜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사실을 자꾸 자각하니까 불안해져서 도저히 잠을 잘수가없습니다 .. 이런 불안감을 해소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

일단 수면량을 늘리면 많은 것이 해소될거같네요

12-1시에는 주무세여 공부하느라 늦게 자면 안됩니다. 지속적으로 하루에 서너시간만 자면 사람이 정신적으로 피곤해서 정상적인 사고가 어려워져요

그리고 재수했다고 서성한 이상 간다는 보장이 있었으면 너도나도 재수했겠죠 미친... 그냥 공부한만큼 후회없이 시험 치르고 오자는 생각으로 공부하세요. 어느 대학 붙어야지 이런거 말고 아는거 다 풀고 와야지 이렇게요. 부모님이 암만 기대하셔봤자 대신 수능 쳐주실것도 아닌데ㅋ...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하는거죠. 서성한을 가든 못가든이요

파이팅하세요 그렇다고 삼수할바에 죽진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