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5년생 여자입니다. 어릴 때부터 결혼에 대한 환상도 없었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연애세포는 다 죽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의 1년 가까이 솔로 생활 중이고 일,집밖에 생활도 안하고 있구요..일단 제 목표는 32,33살까지 돈 더 모아서 대출 껴서라도 집은 마련하고 그 뒤에 만약에 결혼을 하게됄 상대가 있다면 하든 뭘하는건데 그때가서도 제가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 것도 있고 연애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일단 결혼에 대한 환상도 아예 없고 연애에 대한 그런 꽁냥거리는 감정?이런거도 내가 어떻게 느끼고 연애를 했었지?라는 생각 밖에 안드니까 다른 이성들을 봐도 그냥 그렇고 무성욕자?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왜 이런 마음 상태가 됀 건지 모르겠습니다. 해결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