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사고방식이 걱정됩니다 오빠가 뭔가 사상이 굉장히ㅡ이상한거 같아요… 너무 사회에 비판적이기만 하고.. 해결책은
오빠가 뭔가 사상이 굉장히ㅡ이상한거 같아요… 너무 사회에 비판적이기만 하고.. 해결책은 지도 모르면서 우라나라가 이래서 문제고 저래서 문제고 이야기만 하고… 연애도 안하면서 호구 같은 애랑 그냥 결혼해서 주부나 하고 싶다고.. 아니 집안일을 실제로 잘 하긴 해요. 평소에 집에서 재능 있다고 그러긴 하는데.. 엄마가 요즘 손목이 안좋아서 오빠가 다 하고 있어요.. 아무튼 오빠가 자기는 돈 안벌고 그냥 주부 하면서 집에서 쉬고 싶대요. 그래서 니가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거부터가 이미 결혼은 글렀다 여자 데리고 와도 내가 막을거다 이러면서 대충 짜증내긴 했는데.. 그러니까 뭐 조건 안보고ㅜ결혼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러네요.. 근데 조건을 보더라도 안보는 노력이라도 하면서 다들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요..?그리고 돈 좀 편하게 벌고 싶다면서 정치 유튜브 편파적으로 하면 쉽게 잘 되지 않을까? 이러는데… 평소에 같이 뉴스볼 때 보면 되게 비판적이고 좀 잘 아는거 같긴 한데… 너무 과해요. 지금 대학교(수도권 4년제 문과) 3학년인데 이게 그냥 취업 때문에 걱정되고 하니까 집에서 편하게 장난 식으로 하는거 같긴 한데… 고3인 제가 보기엔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보이진 않아요…. 얘 왜 이런 걸까요..? 그냥 힘들다고 받아달라는건가요? 어떤 치우친? 마찬가지로 이상한 사상이 담겨있는 답변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난보다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 측면에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