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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1일차 일정 알차게 보내는 일정/교통패스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 혼자 오사카/교토 여행을 갑니다. 일정은 이렇게 짰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혼자 오사카/교토 여행을 갑니다. 일정은 이렇게 짰습니다. 1일차: 우메다 → 난바 (호텔이 우메다에 있습니다)2일차: 교토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4일차: 아리마 온천1일차11:00~12:00: 우메다 점심12:00~13:00: 헵파이브 관람차 / 스카이빌딩 전망대13:00~13:20: 우메다 → 난바 이동 (지하철)13:30~16:30: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거리 탐방, 쇼핑, 골목 산책16:30~17:30: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17:30~18:30: 저녁 식사 (도톤보리 맛집)18:30~19:00: 난바 → 우메다 이동19:00~20:00: 우메다 나머지 구경1일차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할 예정인데, 이렇게 짠 일정에서 더 알차게 보내려면 뺄 것, 추가할 것, 또는 이동 흐름 개선등 조언 부탁드립니다.또한, 1~4일차 여행 동안 오사카 주유패스, 교통패스, 교통카드?? 중 어떤 걸 쓰는 게 가장 효율적인지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일정에 관해서

일단 제 생각에는 일정이 너무 촉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정표가 거의 30분, 1시간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정 맞춘다고 뛰어다니면 체력이 금방 소진됩니다.

무엇보다 헵파이브와 스카이 빌딩 일정은 1시간 안에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정표를 짤 때, 이동시간과 이용시간을 계산해서 널널하게 잡는 것이 좋아요.

그 외에 나머지 일정은 제대로 소화만 한다면, 되게 알찬 일정인 것 같아요.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여행기간을 일주일 정도로 잡고, 느긋하게 즐기는 걸 추천드리긴 합니다.

특히, 오사카는 항공권도 저렴한 편이고 숙소도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서 저는 오사카에 갔을 때 머무는 기간을 일주일 이상 잡고 갔었습니다.

두번째, 교통카드와 패스 중 어떤 게 더 좋을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일단 일본은 한국처럼 환승 적용이 안됩니다. 역마다 회사가 달라서 찍을 때마다 정가를 주고 타야됩니다.

근데 심지어 교통비가 비싸요.

맨날 원만 쓰다가 엔 쓰면 헷갈리는데, 저도 교통비만 8천엔? 정도 쓴 것 같은데요/

저는 돌아다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숙소 근처에서만 놀다보니, 이 정도 밖에 안나온 것 같습니다.

아마 많이 돌아다니게 되시면 교통카드는 금액적으로 큰 부담이 됩니다. 대략 8만원 정도니까요.

그래서 주유패스 같은 걸 구매하면 좋긴한데,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질문자님은 오사카 외에도 교토와 고베도 가시기 때문에 간사이 패스를 구매 하셔야 합니다.

일단 가장 적합한 패스는 간사이 패스인데요. 가격은 4일 기준 성인 66,000원 / 아동 32,900원 입니다.

저는 패스 사는 거 귀찬기도 하고 월렛에 교통카드가 등록되어 있어서 그냥 썼습니다만, 돈 아끼고 싶으시면 패스 사는 거 추천드립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올 때, 갈 때는 라피트 이용을 추천 드립니다.

이동시간이 40분 내외라서 빠르게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라피트 또한 예약해서 갈 수도 있고, 현장에서 발권 받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 이용해 보시는 거면, 예약해서 가시는 게 편합니다.

이 외에도 궁금한 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 주세요.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