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질문자님 보다 훨씬 어리지만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ㅎㅎ 초등학교 때 정말 친했던 미국에서 이민온 친구가 있었는데 2년 뒤에 다시 미국으로 가게 되면서 사이가 멀어졌고 사소한 오해 때문에 많이 싸웠고, 또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근데 결국 질문자 마음 처럼 저도 "아무리 친한 친구였지만 나의 시간을 이렇게까지 써가면서 까지 걔의 마음을 알려고 노력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사이는 아직 까지는 회복을 못했고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담이 떠올라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ㅋㅎ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작년엔 제 라이벌이자 사이가 정말 안친했던 친구가 이번년도에 친해지거나, 앞의 서론처럼 친한친구와 멀어지는 것 처럼 사람의 인연은 앞길을 몰라요..ㅋ 그러니까 한동안은 친구생각 접으시면 해결책이 자연스럽게 떠오르 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