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채무자 대출보다 감정가격이 높은 경우 경매를 하려고 하는데 제가 사려는 물건이 소유주인 채무자가 빚이 1000원이라고

경매사건이 강제경매가 아니고 임의경매라면..

낙찰후에도 경매를 취하시키는데 크게 어렵지않아서 채무자가 놔두는 경우일수있구요..

상황은 여러가지 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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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로 들어보면.. 예전에 속초가 핫할때 서울에서 속초법원 입찰가다가..

갑자기 오전에 취하가 되어서..가는길에 허무 해서..

그때 춘천을 지나가고 있었서.. 휴게소에서 춘천물건 검색해서 아파트 하나 급하게

입찰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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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시세가 2억이면 채무는 3천4천정도였죠.. 아무 하자가없는 아파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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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될것 같았지만 입찰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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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후 아무일없이 잔금납부하고 채무자에게 전화하니..

이미 집은 싹다 비워져있었고.. 일본으로 이민을 가서 한국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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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빈집으로 명도받고....... 집이 취하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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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사연이있는 물건들이 나오는 시장이다보니 별의별일이 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