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프랑스에서 스위스 출국시 텍스리펀 안녕하세요. 4/1일 오전 6시에 프랑스 리옹역에서 기차를 타고 스위스 제네바로

프랑스에서 스위스 출국시 텍스리펀 안녕하세요. 4/1일 오전 6시에 프랑스 리옹역에서 기차를 타고 스위스 제네바로

안녕하세요. 4/1일 오전 6시에 프랑스 리옹역에서 기차를 타고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하여 제네바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스위스에 넘어가기 전에 프랑스에서 텍스리펀을 받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i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여행사 운영 중 입니다.

말씀하신 일정처럼 프랑스 리옹 → 스위스 제네바 → 제네바 공항 출국 루트라면, 텍스리펀은 프랑스에서 출국 전에 받아야 합니다.

즉, 유럽연합(EU) 마지막 출국 국가인 프랑스에서 환급 절차를 마쳐야 해요.

1. 결론: 리옹역(Lyon Part-Dieu 또는 Lyon Perrache)에서 바로 텍스리펀 절차를 진행하는 건 어렵습니다.

리옹의 기차역에는 보통 **PABLO 기계(디지털 스탬프 기계)**가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세관(Customs)이 상시 운영되지 않아 **공식 환급 도장(스탬프)**을 받기 어렵습니다.

2. 추천 방법: 제네바 도착 후, 제네바공항의 프랑스 구역(French Sector)에서 환급 처리 가능

제네바 공항은 특이하게, **공항 안에 프랑스 구역(French Sector)**이 따로 존재합니다.

이곳은 스위스 국경 안이지만 프랑스 출국 세관과 같은 기능을 하는 곳이에요.

실행 방법 요약

1. 리옹역 → 제네바 기차 이동 시, 세관 절차는 따로 없습니다.

• 텍스리펀 서류는 미리 챙겨두세요 (Global Blue / Planet Tax Free 등).

2. 제네바 공항 도착 시, “French Sector”로 이동하겠다고 공항 직원에게 말하세요.

• 제네바공항에는 스위스 구역과 프랑스 구역이 분리되어 있으니 안내를 잘 받으셔야 해요.

3. **프랑스 구역 세관(Douane française)**에 가서 텍스리펀 서류에 도장을 받습니다.

• 일반적으로 **도장 + 자동 스탬프 기계(PABLO)**가 함께 있습니다.

• 여권과 구매 영수증, 환급 서류, 물품 모두 준비해 주세요.

4. 도장을 받은 후, 우편함에 서류 봉투를 넣으면 환급 완료!

주의사항

• 제네바 공항의 프랑스 구역은 일찍 열지 않을 수도 있으니, 6시 리옹 출발 → 제네바 공항 도착 시간이 너무 빠르면 세관이 열기 전일 수 있습니다.

• 오전 9시 전 도착 시에는 PABLO 기계 이용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는 걸 추천드려요.

• 또는 미리 우체국 봉투에 넣어 프랑스 세관 스탬프만 받고, 사후 우편 발송도 가능.

그리고 요즘 해외에서 스키밍 범죄가 유행하고 있으니 꼭 알아두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스키밍 범죄는 카드 상의 정보를 해킹하여 도용하는 범죄로 악의적인 사람들이 이를 이용합니다.

특히 공항, 전철, 야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에서 발생합니다.

여행사에서는 여행 고객분들의 범죄 예방을 위해 RFID 차단 재질로 제작 된 가방을 구매를 권유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는 가격도 디자인도 합리적이며, 수납공간도 넉넉한 가방 입니다.

(가방 내부 여권, 동전지갑 별도 수납공간이 있고, 가방 구매 시 동전지갑 증정 중 이네요)

제가 구매한 여행 가방 공유 드립니다.

(내돈내산, 절대 광고 아닙니다.)

여행을 즐기면서 스키밍 범죄로 부터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ndload/products/10958308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