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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받아낼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고민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얼마전 제주도에 혼자 다녀올일이 있었습니다.저녁식사와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고민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얼마전 제주도에 혼자 다녀올일이 있었습니다.저녁식사와 술자리를 마치고 혼자 숙소에 돌아왔습니다.부끄럽지만… 술에 취해 숙소로 생전 처음으로 출장을 부르려 시도를 했습니다..업체와 전화를 했는데 첫 거래하는 손님은 보호비? 보증금? 명분으로 50만원을 보내면 다 끝나고 돌려주겠다하여 잘못된 판단으로 돈을 보냈습니다..그러더니 입금자명이 잘못됐다며 걱정하지말고 돈을 다시 보내라(본인들이 뭐 탈세를 하는데 제 이름뒤에 보증금? 이라고 적어보내야만 인정이된다며 안보내면 돈 못돌려준다고 했습니다.)저는 원래 이런건가? 싶어 50을 또 보냈습니다.그랬더니또 뭐가 잘못됐다며 50을 다시 보내라 해서 저도 이건 아니다 싶어 말다툼을 시작했으나 지금 까지 보낸거 돌려받고 싶지않으면 본인들이 하란데로 이름(보증금) 을해서 보내라 아니면 못돌려준다하여 요구한 조건대로 50을 또 보냈습니다.그런데 또 뭐가 잘못되었다며 돈을 못준다하여 말싸움이 시작되었고책임자나 사장 바꿔라 해서 책임자(?)라는 사람과 통화를 하게 돼었습니다.챡임자는 아 걱정마셔라 자기만 믿어라는 식으로 얘기를하였고 자기네 룰이 있는데 금액이 300이맞춰져야 돈을 처리해줄수 있다며 추가 입금을 요구했습니다.그래서 전 총 300만원의 돈을 보냈고 내일 돈을 보내겠다는 말만 믿고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제가 글을 쓰면서도 한심하네요…)그리고 지금 거의 2주가 지났습니다.매일 전화를 걸었고 내일 내일 연휴끝나고 직원이 출근을 안했다내일 꼭 주겠다 라는 핑계를 듣다가 결국 번호를 차단 당했습니다…그라서 내일 경찰서에 가보려다가 혹시나 조언이나 구할까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저도 제가 한심하고 등신같은거 압니다…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속상하고 힘든 상황이시겠네요.이런 일을 겪으시다니 얼마나 당황스러우실지 짐작도 안 됩니다.안타깝지만, 이런 유형의 사기는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돈을 돌려받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신고 과정에서 통화 녹음이나 문자 메시지, 계좌 이체 내역 등 증거 자료를 최대한 제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높기 때문입니다.그래도 신고를 해야수사기관에서 유사 사건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추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힘드시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경찰에 신고하세요.그리고 이런 일로 힘들어하지 마세요.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