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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구매관련 입니다 8/19뉴욕인천발 프레스티지석마일리지 62,500공제 카드결제 521,700원10/16인천뉴욕발 프레스티지석마일리지 62,500공제카드결제 138,300원이렇게 확정됐는데요 가격차이가

8/19뉴욕인천발 프레스티지석마일리지 62,500공제 카드결제 521,700원10/16인천뉴욕발 프레스티지석마일리지 62,500공제카드결제 138,300원이렇게 확정됐는데요 가격차이가 4배나 나니 문득 궁금해져서요원래 뉴욕->인천이 인천->뉴욕보다 더 비싼가요?아님 성수기라 그런건가요~?날짜보니 성수기는 아니던데왜 그런건지 혹시 아시는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 준비 중 예상 외의 금액 차이를 보셨다면 많이 의아하셨을 것 같아요.

두 구간 모두 동일한 마일리지를 사용했는데,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크게 다르다 보니 더 궁금하셨을 듯합니다.

아래에서 차이가 발생한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1️⃣ 출발 국가에 따라 세금/할증료 기준이 다릅니다

  • 항공권 요금 중 마일리지 공제는 좌석 클래스와 거리 기준으로 동일하지만,

  • 세금과 유류할증료는 출발국의 항공 정책 및 세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 **미국 출발(뉴욕 → 인천)**은

  • 항공 보안세, 세관세, 공항 사용료, 여객 시설이용료 등이 포함되며

  • 유류할증료도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는 편입니다.

  • 반면 **한국 출발(인천 → 뉴욕)**은

  • 상대적으로 세금이 낮고, 유류할증료도 최근 인하 추세에 있어

  • 총 카드 결제금액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2️⃣ 환율 차이에 따른 변동 가능성도 있습니다

  • 대한항공은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출발지 통화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 달러 기준 요금이 원화로 환산되며 생기는 환율 차이도 영향을 줍니다.

  • 최근 환율 변동이 심한 편이라, 예약 시점 환율에 따라 차이가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3️⃣ 성수기 여부와는 별개로 ‘출발 국가 요금 정책’ 영향이 큽니다

  • 질문자님이 이용하신 8월 19일과 10월 16일 모두

  • 성수기로 분류되지 않는 기간이며,

  • 마일리지 공제는 동일하므로

  • 성수기 영향보다는 출발지의 요금 구조 차이가 핵심 원인입니다.

다른 분들의 답변도 참고하셔서 궁금점이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