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 하는 편이 좋을까요? 저는 올해 30살인 대학병원 약사 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같은 대학병원에서
저는 올해 30살인 대학병원 약사 입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같은 대학병원에서 근무중인 31살 전공의 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의사 랑 결혼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만난지 1년정도 되어 결혼 허락을 받으러 시댁에 다녀왔다 극심한 반대 입장을 들었습니다.저는 국립대학교 약대를 졸업 했습니다.남자친구는 인서울 명문 의대를 나왔습니다 네... 학벌과 직업 연봉은 저랑 비교가 안됩니다.집에서는 이대로 결혼해도 이혼 할 것 같으니 그만 헤어지고 다른 사람 찾아봐라 하시는데약사 의사는 이루어지기 어렵나요?
반대나 심한 반대도 아니고...
극심한 반대...
그거 못 견딥니다.
"어떻게 올려 놓은 의사 자리인데.. 감히...."라는 우월감을 이길수 없울 거란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