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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 시누이랑 온천 가보신분? 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20대 주부에요아직 아이는 없구요~~시댁 식구들과 이번에 일본 여행

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20대 주부에요아직 아이는 없구요~~시댁 식구들과 이번에 일본 여행 가기로 했어요일본가서 온천을 가기로 했는데온천가면 저랑 동갑인 시누이랑 시어머랑 발가벗고 같이 씻을텐데 민망하고 부끄러울것 같아서요ㅠ친정엄마랑 친언니랑은 목욕탕 종종 다니긴 하지만...시댁 식구들은 왠지 모르게 부끄럽네요ㅠ특히 저랑 동갑이 늘씬하고 글래머인 시누이가 더...ㅠㅎㅎㅎ제 몸매는 마르고 비율 좋다는 소리는 듣는데 넘 빈약ㅜㅜㅎㅎㅎㅎ언니들도 시댁식구들과 온천이나 목욕탕 다녀요?안부끄럽던가요?

안녕하세요 :)

결혼 2년 차이시고, 첫 시댁 여행이라 여러모로 신경 많이 쓰이실 수 있어요. 특히 온천 문화는 한국식 목욕 문화보다도 더 노출이 확실하다 보니, 민감해지실 수 있고요.

✅ 시댁 식구들과의 온천, 부끄러워도 당연한 감정이에요!

  • 시어머니나 시누이와 알몸으로 마주하는 상황은 사실 대부분의 며느리들이 불편해해요.

  • 아무리 가족이라 해도 사적인 공간이 공유되면 민망한 감정이 드는 건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 특히 상대가 또래(시누이)거나, 체형 비교가 은근히 될 수 있는 경우라면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요.

실제 다른 분들도 이런 방법으로 대처해요:

1. 온천 내 ‘가족탕’이나 ‘프라이빗탕’ 이용 제안

부드럽게 제안하면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어요.

→ 가족탕은 사생활 보호가 되니 부담 없이 온천 즐기실 수 있어요.

2. 타이밍 조절하기

  • 일부러 좀 늦게 들어가거나, 조금 일찍 나오는 식으로 시댁 식구들과 완전히 겹치지 않게 조절해요.

  • “먼저 좀 있다가 들어갈게요~” 같은 식으로 자연스럽게 거리 두는 분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