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있었던 일인데요 초6 남동생이랑 걔 친구가 파자마를 했어요부모님은 결혼기념일 여행을 가셔서 저한테 맡기고 가신거거든요치킨 시켜 먹은거도 치워주고 어차피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서 잘해 줬어요저녁 11시에 자기로 해서 자는거 확인하고 저도 제방으로 갔어요...문제는.. 자다가 깻는데 새벽에 애들이 깨있는 소리가 난거에요뭐하는지 혼내려고 갔는데 애들 둘이 맨몸으로 있는거에요 위에만 입고요..빨리 자라고 하고 나왔는데 남자애들 원래 이러고 노는지 엄마한테 말해야 할지 고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