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도쿄 가는 기차편 - 60대 후반 노인부부 (경로우대?).. 9월 중순경 일본 여행 예정입니다.

9월 중순경에 일본 교토에서 도쿄까지 기차로 이동할 계획이시군요. 60대 후반 부모님께서 여행하실 예정이시라 경로우대나 예매 방법 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점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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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도쿄까지는 일본의 고속 열차인 신칸센(Shinkansen)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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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리, 소요 시간 및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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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교토와 도쿄 사이의 거리는 약 500km 이상입니다.

소요 시간: 신칸센 '노조미'를 기준으로 교토역에서 도쿄역까지 약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히카리'나 '고다마' 같은 다른 등급의 신칸센은 정차역이 많아 소요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요금: 교토에서 도쿄까지 신칸센 일반석(자유석 또는 지정석) 요금은 1인당 약 13,000엔 ~ 14,000엔 정도입니다. 자유석이 지정석보다 약간 저렴하지만, 좌석이 보장되지 않아 사람이 많을 경우 서서 갈 수도 있습니다. 1등석(그린샤)은 요금이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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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우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적용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일본 철도 회사에서 제공하는 외국인 대상 할인 패스(JR 패스 등)를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2023년 JR 패스 가격이 크게 인상되면서 교토-도쿄 왕복만으로는 JR 패스가 오히려 비쌀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별 티켓을 구매하시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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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에서 예매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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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국내에서도 교토에서 도쿄 가는 신칸센 티켓을 미리 예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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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공식 웹사이트: JR 도카이(JR Central)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칸센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 또는 예약 대행 사이트: 클룩(Klook) 재팬 트래블 등과 같은 국내외 여행 플랫폼이나 예약 대행 사이트를 통해 신칸센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이트에서는 한국어로 예매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일본 여행 전문 에이전시: 일본 철도 티켓 판매를 대행하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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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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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9월 중순은 여행객이 많을 수 있는 시기이므로, 미리 예매해두시면 원하는 시간대의 좌석을 확보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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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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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큰 짐이 있을 경우 신칸센에 짐 보관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짐을 미리 보내거나(택배 서비스 이용) 숙소에 맡겨두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역 이동: 교토역과 도쿄역은 모두 크고 복잡하니 미리 플랫폼 위치 등을 확인해두시면 헤매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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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본 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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