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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대출문제와 이직에 대한 고민 입니다. 안녕하세요~ 남성/35세/미혼 입니다. (만34세)현재는 LH주공에 거주중에 있습니다..곧 쫒겨 날 예정이죠..

안녕하세요~ 남성/35세/미혼 입니다. (만34세)현재는 LH주공에 거주중에 있습니다..곧 쫒겨 날 예정이죠.. 근로소득 초과에 의한..결론으로 말하자면전 대출이 약 9,800만원이 있습니다.현재 다니는 직장에선 약 월 330~350만원(11년 근무중입니다)성과급, 명절떡값 포함 약 연봉이 5,800만원 이구요사실 투자, 사기로 인해 대출이 증감한게 원인이고요고금리 대출이라 월급여로 허덕이고 있습니다.금번에 희망퇴직을 시행하려는 조짐이 보여 고민중에있습니다.계산해보니 약 특별 등 포함 1억1천정도 나오더라고요뭐.. 회사에서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죠몆번 그만둘까 고민을 해도 막상 쉽지 않드라고요당장 퇴사하면 실업급여 나온다 한들 뭐 먹고 살지..?자격증도 없고 사무직에서 총무일만 해봐와서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지인들은 미혼인데 대출 싹 정리하고 다시 해봐이런 말 많이 듣긴 합니다일 자체가 그런가.. 사장님들도 많이 압니다(업체)1. 퇴직하고 대출을 다 정리 한 후 다시 시작한다2.(제일 문제) 일자리.. 사실 총무부 일을 하면서 심리적인 스트레스? 지긋한 술자리, 의전, 사택 , 법적서류관리 등 차라리 아무 신경 안쓰고 몸으로 일하고 싶거나 기술도 해보고싶은데 제가 손치, 몸치라 기술이랑은 완전 거리가 또 멀구…정말 고민되네요…(전)그냥 대출금리에 허덕이며 스트레스 참아가며 계속 살지(후)모든거 다 털어 버리고 다시 해보는건 어떤지..전 마음은 후자 이긴 합니다제 인생이 한심해서 끄적여 봤습니다조언 충고 잔소리 다 좋습니다전 시간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미니페이 수기답변

당장 버티며 대출을 안고 사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이지만,

1억 넘는 희망퇴직금으로 고금리 대출을 정리할 수 있다면 인생 리셋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 대출 정리 후 월 고정비가 확 줄어 심리적 여유가 생기고,

· 기술이나 단순노무직 전환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요즘은 단기 교육·지원 정책도 많습

니다.

· 자격증이나 경력 없더라도 마음가짐과 정리된 재무 상황이면 새 출발 가능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빚이 아닌 삶"을 선택하겠다는 의지이기에,

당장 이직보다 먼저 고금리 대출 정리를 우선으로 하고,

그 뒤에 시간 들여 천천히 진로를 탐색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