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은 편집자들이 관심있는 방향으로 되기 마련이라, 어느 하나가 맞다! 이렇게 접근하면 안 됩니다.
일본은 청일전쟁 결과 랴오둥반도(요동반도), 산둥반도(산동반도) 그리고 타이완(대만섬)을 할양받았습니다. 그 중에 요동반도는 삼국간섭의 영향으로 반환당했지만.
한편, 시모노세키조약 본문에는 "랴오둥반도, 타이완 섬 및 펑후제도 등"이라고만 명시하고 있었습니다. 교과서는 이 점을 들어 서술한 것이고, 수특은 수능에 나올법한 내용을 들어 서술한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