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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제가 남자친구가 오사카에 있어서 오사카로 워홀을 가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남친 부모님+워홀경험러

제가 남자친구가 오사카에 있어서 오사카로 워홀을 가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남친 부모님+워홀경험러 분들의 조언을 들으니 1000만원은 들고와야 고생안할수 있다 하더라고요..생각보다 일자리가 잘 안구해진다며… 전 500정도로 생각했는데 ㅜ 거기다가 요새 경기가 안좋아서 도쿄에 비해 오사카는 일자리 자체가 없대요 일본인들끼리도 빡센데 외국인은 더 어렵대요 오사카로 워홀간 지인 한국인도 여기저기 발품팔아도 이력서 넣은거에 답장 자체도 안온다며 힘들어한대요제가 워홀가면 제과제빵 쪽으로 알바를 해서 그쪽으로 취업도 하고 정착하려고 했는데 많이 어려울까요?오사카가 위에 말처럼 일자리가 요새 많이 없나요?오사카에서 제과제빵 업계쪽으로 알바취업이 많이 어렵나요??

질문자님이 일본어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일자리 구하는 난이도가 천차만별입니다.

원하는 직종에서 알바하시려면 최소한 JLPT N1 수준의 회화능력이 필요합니다.

제과제빵은 워홀처럼 길어봐야 1년 일하는 사람 거의 안 뽑습니다.

워홀은 사실상 공장이나 식당, 편의점처럼 금방 배워서 금방 갈아끼울 수 있는 단순노동직이 선호됩니다.

일본은 경기가 아무리 안 좋아도 일자리는 항상 넘칩니다.

売り手市場(우리테시장)이라고 해서 구직자에 비해 구인자가 몇 배는 더 많은 게 일본입니다.

오사카에 일자리가 없다는 얘기도 말이 안 됩니다.

오사카에 일자리가 없으면 도쿄 빼고 일본에서 취직할 수 있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단 소리입니다.

워홀인데 이것저것 조건 따지고, 일본어 안 통하고 그래서 일자리를 못 구하는 거죠.

워홀은 원래 직종 따져서는 일 못합니다. 일하고 싶으시면 평범한 알바자리를 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