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이 일본어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일자리 구하는 난이도가 천차만별입니다.
원하는 직종에서 알바하시려면 최소한 JLPT N1 수준의 회화능력이 필요합니다.
제과제빵은 워홀처럼 길어봐야 1년 일하는 사람 거의 안 뽑습니다.
워홀은 사실상 공장이나 식당, 편의점처럼 금방 배워서 금방 갈아끼울 수 있는 단순노동직이 선호됩니다.
일본은 경기가 아무리 안 좋아도 일자리는 항상 넘칩니다.
売り手市場(우리테시장)이라고 해서 구직자에 비해 구인자가 몇 배는 더 많은 게 일본입니다.
오사카에 일자리가 없다는 얘기도 말이 안 됩니다.
오사카에 일자리가 없으면 도쿄 빼고 일본에서 취직할 수 있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단 소리입니다.
워홀인데 이것저것 조건 따지고, 일본어 안 통하고 그래서 일자리를 못 구하는 거죠.
워홀은 원래 직종 따져서는 일 못합니다. 일하고 싶으시면 평범한 알바자리를 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