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마그네슘 결핍이 심하게 와서 그래요.
토마토나 고추 같은 작물은 꽃과 열매를 맺을 때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이 엄청 필요해요.
특히 날씨 더울 땐 이 증상이 더 심해지죠.
저도 텃밭에서 이것저것 많이 키우는데
여름 시작할 쯤 부터는 결핍 증상 예방차원에서
킬레이트 칼마제(칼슘+마그네슘) 매주 주고 있습니다.
근데 저거 개선하려면 이래저래 돈을 좀 쓰긴 써야할텐데
그렇게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아니면 그냥 뽑아 버리는게 정신건강엔 더 이롭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