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남친의 잘못을 잊고싶어요. 큰 잘못을 한 적은 없어요 눈감고 넘어갈 여자들도 충분히 있다고

큰 잘못을 한 적은 없어요 눈감고 넘어갈 여자들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저도 너무 사랑하고 없던 일처럼 다시 행복하고 싶은데 얼굴만 봐도 남친이 잘못한것들이 떠올라 괴로워요크게 충격 받았던 사건은,전여친이랑 맞췄던 커플링을 저와 똑같이 맞췄습니다사온것도 아니고 공방에 가서 남친이 제안한 디자인, 각인, 글씨체로 만든 건데 모든것들이 똑같더라구요 ... 한마디로 전여친이랑 셋이서 커플링인겁니다 ..두번째는,습관성 거짓말입니다 당황을 하면 일단 거짓말부터 내뱉고서는 몇분뒤에 바로 이실직고 말하거나 계속 숨기기도 합니다한번은 전여친이 사준 물건인데 친구가 사준거라며 거짓말하고 안버리고 있다가 들키게 된 적이 있어요그냥 너무 필요한 물건이라 버리기 아깝다고 했으면 넘어갈 수 있었을텐데 거짓말을 한 게 신뢰가 무너져요..이 외에도 사소한 거짓말을 들킨 적이 10번은 돼요이 외에도 남친을 짝사랑 했던 여자가 술먹고 새벽에 집을 찾아온다던가같은 회사 다니는 전여친이랑 굳이 안 해도 될 업무(타부서 업무)를 같이 한다던가 등등전여친에게 마음이 없다는 것도 알고, 저를 사랑하는 것도 아는데 그냥 신뢰가 없어져서 연애가 힘들어요끝없이 의심하게 되고 들킬게 더 남아있을 거 같고근데 잊고 계속 만나고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까요?얼마나 지나야할까요 다시 믿음이 생길 수 있을까요이런 걸로 헤어지기까지 하는 커플은 잘 없겠죠

링 디자인은 그 모양이 맘에 드는 것일 수 있으니 넘어갈 수 있겠는데, 거짓말을 자주 하는 것은 헤어지는게 나아보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