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이예요!
저희 아들은 13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고, 다행히 잘 적응해줘서 지금까지도 잘 다니고 있어요
근데 만일 류진씨 아이처럼 특이사항이 단 한개라도 나왔다면 절대 지금처럼 일하고 있지 못했을 거예요
가끔 출근할 때 "어린이집 안가고 엄마랑 놀고 싶다... 뿌잉" 하기도 하는데
이런 말조차도 마음 아프고 워킹맘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밥을 안 먹고 잠을 못 잔다? 엄마는 꿈보다 아들이 당연히 먼저 일거예요
당연히 너무 큰 공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