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실록에 "일본의 조총이 포루투칼에서 전해진 것이다"라는 내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조총에 대한 첫번째 기록은 선조수정실록 23권(선조 22년 7월1일)에 "평의지(소 요시토시) 등이 공작 1쌍과 조총 수삼정을 받쳤다는 것입니다.
https://sillok.history.go.kr/id/wnb_12207001_002
평의지 등이 공작(孔雀) 1쌍과 조총 수삼 정을 바쳤는데, 공작은 남양(南陽) 해도(海島)로 놓아보내도록 하고 조총은 군기시(軍器寺)에 간직하도록 명하였다. 우리 나라가 조총이 있게 된 것은 이때부터이다. 【태백산사고본】 5책 23권 8장 B면 【국편영인본】 25책 582면 【분류】 외교-왜(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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