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험이 이번주 지나고 다음주까지 시험기간이잖슴4월 28일까지 시험기간인거면 학원에서도 문제 풀거 많이 주고 보충하고 남고 개빡세게 사이클 돌거란 말이지근데 진짜 참고 참았는데 못 참겠음난 솔직히 내 집 내 방에서 편히 쉬고 싶단 말야근데 시험기간이라서 토요일도 일요일도 학원에 가야하고..내 시간이.. 내 소중한 주말이 낭비되고 있음4주전 주말? 그 때도 편히 못 쉬었음 머리 아프고 뭣 한데 집에 손님 데려옴3주전 주말? 할머니 댁 방문했음2주전 주말은 이번주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솔직히 1주전 주말에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음?지금 나랑 말도 없이 사람 데려오고 진짜 짜증나고 열 뻗친다어제는 동생 친구 데려와서 밤 늦게까지 지 둘이서 샤워하고 ㄹㅇ 민폐임 그 짓거리 하는데 공부에 집중되면 미친거지심지어 이건 한 두번이 아님;; 그냥 몇 개월 전부터 지 둘이서 우리집 파탄 냈음 그런데도 부모님 아무런 말씀 없으심시험기간이라면 그냥 가만히 좀 내버려 둘 수는 없는건가?왜 계속 가만히를 못 둬서 안달인거지? 나도 하루 쯤 편하게 지낼 수는 없나? 오전에 나가서 오후에 돌아와서 안 그래도 피곤해서 잤는데 사람을 데려오고…부모님한테도 얘기를 해봤었음 그것도 몇 개월 전에근데도 이런건..그냥 날 존중 안하는거 아님? 지금 머리 지끈거리고 아무 생각 하기 싫다 그냥 이 집안 나가고 싶음물론 집 나가서 개고생이란 말도 잘 알음. ㅇㄴ 근데 이건..;;님들은 어캐 생각함? 그냥 내가 예민한거라고 쳐도 이건 좀 아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