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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리전 혼자 갈 수 있을까요? 올해 9월에 일본에서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온리전을 한다고 해서 가보고

올해 9월에 일본에서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온리전을 한다고 해서 가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본어를 아예 할 줄 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고, 여권도 없고, 문화도 잘 모르고, 그렇다고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친구도 없습니다. 게다가 온리전을 가게되면 판매하시는 분과 얘기를 해야 할텐데 그것도 힘들 것 같고.가장 걱정되는건 교통을 잘 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공항비행기를 못탈수도 있을것 같아서 걱정입니다.패키지 여행도 온리전 참가하러 가는 그런것 도 없을텐데 일본어를 아예 할 줄 모르는 제가 일본 온리전을 갈 수 있을까요..?

1. 여권 및 비자 준비 단계

1. 여권 발급 신청

* 가까운 구청 또는 민원센터에 방문해 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을 준비합니다.

* 처리 기간은 보통 4\~5주이므로 일정에 맞춰 미리 준비합니다.

2. 비자 확인

* 단기 관광(15일 이하)이라면 한국 국적자는 비자 면제 대상입니다.

* 여행 일정이 15일을 넘어가거나 목적이 다르면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비자를 확인합니다.

2. 항공권 및 숙소 예약

1. 항공권

* 스카이스캐너나 구글 항공편 검색 등으로 가격 비교 후 직항 또는 경유편을 예약합니다.

* 공항 체크인은 온라인으로 미리 진행하고, 수하물 허용량·좌석 배치를 확인합니다.

2. 숙소

* 도심 접근성이 좋은 지역(예: 도쿄 신오쿠보·이케부쿠로 등)으로 정하고, 호스텔·비즈니스 호텔·에어비앤비 중 예산에 맞춰 예약합니다.

3. 교통 이용 방법

1. 공항↔시내 이동

* 나리타공항: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or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

* 간사이공항: JR 간사이 공항선 또는 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

2. 시내 교통

* 스마트폰에 ‘구글 지도’ 앱 설치 후 현지에서 경로 검색

* 주요 노선권(도쿄 24시간 패스, 간사이 스루 패스 등) 구매 고려

* 지하철·버스 노선도가 영어 병기되어 있어 앱으로 충분히 파악 가능

4. 언어 장벽 해소 방안

1. 번역 앱 활용

* 구글 번역·파파고 등을 설치하고, 오프라인 번역 패키지를 다운로드

* 음성·카메라 번역 기능으로 표지판·메뉴·간단 대화 처리

2. 기본 회화 표현

* “이거 얼마예요?”(これ、いくらですか?)

* “감사합니다”(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죄송합니다”(すみません)

정도만 암기해도 대화 시작에 도움이 됩니다.

5. 온리전 현장 대비

1. 출품자와의 대화

* 구매 전 “사진 찍어도 될까요?”(写真を撮ってもいいですか?) 같은 간단 문장 준비

* 가격은 일본어로 표기되나 숫자는 아라비아 숫자이므로 파악이 쉽습니다

* 결제는 현금(엔)·신용카드·QR결제(PayPay 등) 중 확인 후 사용

2. 소지품 준비

* 지갑, 휴대폰 충전기, 보조배터리, 작은 노트·펜(교환 시 메모용)

* 마스크·손 소독제 등 개인위생 물품

6. 문화 및 예절

* 줄 설 때는 앞 사람과 일정 간격 유지

* 사진 촬영 시 반드시 허락 요청

* 소리 내어 통화하지 않기

* 쓰레기는 분리수거함에 직접 투입

7. 대안 및 지원

1. 패키지 여행사 문의

* ‘취미 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소규모 여행사에 온리전 참가 연계 서비스를 문의

2. 현지 가이드 매칭 앱

* “트립닷컴” 내 현지 가이드 예약으로 공항 픽업·교통 설명 지원

3. 온리전 커뮤니티

* 트위터 해시태그·페이스북 그룹에서 현지 참가자·경험자에게 조언 요청

8. 결론

질문자님이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고 초행이지만, 사전 준비(여권·항공·숙소·교통·언어 도구)와 기본 매너를 갖추면 온리전 단독 참가가 가능합니다. 혼자 가는 만큼 일정에 여유를 두고, 사고 발생 시 대비책(호텔 연락처·대사관 연락처 등)을 준비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