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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칠때 손가락이 아파요 제가 드럼 배운지 1년 됐는데 오르트구름이나 welcome to the show

제가 드럼 배운지 1년 됐는데 오르트구름이나 welcome to the show 같은 빠른 노래를 치는데 여기 사진에 있는 곳이 쓸려서 아프고 물집이 잡혀요 원래 이런건가요? 아파서 드럼 치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립이 완성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 평소 편안하게 연주하면 손에 무리가 가지 않지만

크게 치거나 빠르게 치면 그립법이 바뀌며 안쓰던 부분이 쓸리거나 스틱의 진동으로

손 어느 부위던 타격되어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손에 땀이 생기거나 오히려 너무 건조할때 빠르고 힘찬 소리를 만들때도 그럴수 있습니다.

빠르게 연주하거나

또는 힘차게 연주할때 스틱을 잡는 힘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고 생가하지만

스틱이 빠지지 않을 정도의 힘만 들어갑니다.

그립점이 엄지와 검지 한곳만 사용되면 당연히 힘은 더 들어가지만

나머지 손가락으로 모두 감싸쥐어야 마찰력이 올라가서 적은 힘으로 스틱이 밀리지 않습니다.

대부분 땀이 나거나 반대로 너무 건조할때 스틱이 밀리거나 놓치지 않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게 되는데 오랜 연습으로 원리를 파악해 힘을 적당히 줄수 없다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수있는건 스틱에 스틱 랩을 감아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스틱전용 스틱랩이 있고

테니스라켓에 감아 쓰는 오버그립 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배드민턴 아닙니다.

테니스라켓에 감아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하나 구입하면 길기 때문에 반잘라 스틱 양쪽에 감아 쓰는 됩니다.

기능은 스틱 전용 스틱랩보다 라켓에 감아쓰는 오버그립이 더 좋습니다.

스티커를 떼고 감아 사용해야하는 제품의 성능이 월등히 높습니다.

가격은 대략 천오백원이나 이천원 정도 하는데 이게 여러가지 모델이 많아서

다이소에 판매되는 저렴한건 안쓰니만 못합니다.

스포츠용품점에서 스티커를 떼고 사용하는 모델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