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이 얼마나 멍청한 질문인지 모르세요?
하긴 멍청하니까 이런 질문을 하겠죠.
인도적 지원은 대북제재 조치를 시행중인 유엔이나 미국에서도 허용하는 겁니다.
인도적 지원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열악한 경제 사정으로 인해 굶주리고 병들어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식량이나 의약품을 보내는 겁니다.
그럼 북한에서 김정은이가 쌀이 없어서 밥을 굶겠어요 돈이 없어서 질병 치료를 못 받겠어요?
북한이 아무리 가난해도 김정은이는 배가 터지도록 맛난 음식 처먹을 수 있고 북한 최고의 의사들이 정은이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인도적 지원을 통해 북한에 식량이나 의약품이 전해진다고 해서 그걸 모조리 김정은이가 독차지해서 다 처먹어 버리고 그러지 않는다는 거죠.
막연하게 북한에 지원한다니까 김정은이에게 갖다 바친다 생각하는 모양인데 북한 주민들이야말로 북한에서 태어나 평생 살아오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독재정권의 압제와 탄압을 받아온 피해자들입니다.
북한 독재정권의 최대 피해자들에게 인도적 지원 좀 해주겠다는게 나쁜 겁니까?
그리고 중국은 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최대 교역국이지요.
좋건 싫건 무역이 아니면 먹고 살 방법이 없는 우리나라가 대놓고 시진핑 개새끼 씹새끼라고 욕하며 반중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나요?
반중친미하면 미국이 책임지고 우리나라 먹여 살려줍니까?
외교의 기본은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겁니다.
국제외교를 하는데 대놓고 특정국가에 적대감을 보여서 얻을게 없어요.
얻기는 커녕 손해만 보죠.
그래서 윤석열 정부 기간동안 대놓고 반중 노선을 택하다가 입은 경제적 피해를 더 이상 입지 않기 위해 중국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자는 것이 중국에 퍼주는거다?
뭘 퍼줬는데요?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멍청한게 자랑도 아니고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문제제기 하는 자신이 얼마나 멍청한지 좀 알고 있으란 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코스피 지수가 오르는 이유가 뭔거 같아요?
똥멍청이 같은 윤석열이 물러나고 상식적이며 실용주의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니까 그 기대감으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