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입국 심사를 하려니 조금 긴장되실 수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 제3터미널의 입국 심사가 특별히 더 까다롭다고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입국 심사는 기본적으로 모든 여행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절차이며, 터미널보다는 개인의 입국 목적이나 서류 구비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본 입국 시에는 유효한 여권이 필요하며, 체류 기간 동안 유효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단기 여행객(최대 90일)은 비자가 필요 없지만, 경우에 따라 비자가 필요한 국적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국 절차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공항 도착 후 검역 절차를 거칩니다.
2. 입국 심사대에서 여권을 제시합니다.
3. 수하물을 찾습니다.
4. 식물 및 동물 검역이 필요한 경우 해당 절차를 따릅니다.
5. 세관 검사를 받습니다. 전자 세관 신고 게이트를 이용하면 IC 여권과 2D 코드를 스캐너에 대고 절차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입국 심사 시 체류지 정보를 기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친구분의 집 주소를 기재하시면 됩니다. 숙박 예정지 주소는 입국 심사에서 중요한 정보 중 하나이므로 미리 정확한 주소를 알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국 심사 시 심사관이 여행 목적, 체류 기간, 체류지 등에 대해 질문할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사실대로 답변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여권, 항공권 정보, 숙소 정보 등)를 미리 잘 챙겨두시면 입국 심사를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