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이고 공기업 3년차 사회초년생입니다.회사 사람들도 좋고 업무도 잘 맞아서 누구보다 잘 다니고 있긴합니다.근데 요즘 해외에 자주 혼자 나갈 기회가 있었어서 다녀오다보니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워홀이나 해외취업을 고민하게 됐는데요, 영어는 일반 일상 의사소통 되는 수준이라 1년간 열심히 해서 토익 오픽 자격증 딸 생각이고요, 해외 커리어도 쌓고 싶습니다.근데 제가 진짜 해외나가서 살고 싶은건지 놀러가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서 이럴땐 어떤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