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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장기체류 비자 문의 이번 가을학기로 교환학생을 가게된 학생입니다. 현재 이탈리아 비자 서류 준비중에

이번 가을학기로 교환학생을 가게된 학생입니다. 현재 이탈리아 비자 서류 준비중에 있는데요, 왕복 항공권 티켓 서류를 증명해야하는데비자용 왕복 티켓을 결제하고 e티켓 출력 후 해당 항공권은 취소해서 비자가 나왔을 때 본 항공권을 예약하려고 합니다.그러나 비자용 티켓 구매 당시 환승 때문에 첫 솅겐국가 입국 위치랑 본 티켓의 환승 국가가 달라서 비자 내용과 실제 입국 정보가 달라지면 입국 거부 및 불이익이 있을까요?

이탈리아 장기체류 비자(예: 90일 초과 유학비자) 신청 시 제출하는 왕복 항공권은 비자 심사용 서류로서 여정 계획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실제 입국 시 해당 티켓을 그대로 이용하지 않아도 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자 승인 후 항공권을 변경하거나 새로 구매합니다.

다만, 질문 주신 상황처럼 비자에 기재된 입국 예상 국가(예: 이탈리아)와 실제 최초 입국 국가(예: 독일, 프랑스 등 환승지)가 달라질 경우, 다음 사항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1. 솅겐 입국 첫 지점이 중요합니다

  2. 솅겐조약국은 국경이 열려 있어 비자를 발급한 국가 외 국가에서 입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입국 심사관이 왜 해당 국가에서 입국했는지에 대해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예를 들어, 이탈리아 비자인데 독일에서 장시간 체류 후 이탈리아로 이동하거나, 입국 당일 사유 설명이 불명확할 경우 불이익 가능성은 있습니다.

  4. 특히, 환승 국가가 아닌 '입국 국가'로 간주될 수 있는 상황이면 더욱 그렇습니다.

  5. 왕복 티켓의 환불 및 예약 구조를 확인하세요

  6. 환불 가능한 티켓을 구매하셨더라도 일부 저가 항공권은 예약 변경/취소 후 증빙용 e-ticket을 재사용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7. 이탈리아 영사관이나 비자센터가 요구하는 건 '확정된 일정의 왕복 항공권'이지, 무형의 예약 증명서가 아닙니다.

  8. 비자 발급 후 항공권 변경은 일반적이나, 입국 정보와 너무 다른 경로는 피하세요

  9. 예를 들어, 이탈리아 비자인데 파리로 입국해서 스페인에서 체류 시작 후 나중에 이탈리아로 이동한다면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10. 반면, 이탈리아 비자를 소지하고 독일 환승 후 이탈리아 도착은 일반적인 여정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비자용 항공권 제출 후 실제 항공권 변경은 가능합니다. 다만, 최종 입국 국가가 비자 신청 국가(이탈리아)와 전혀 다르거나 입국 일시와 비자 정보가 불일치할 경우, 입국 심사에서 설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환승만 하고 첫 솅겐 입국국가가 이탈리아로 설정된 항공편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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