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면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한 번도 뭔가를 진심을 다해 살아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한 번도 뭔가를 진심을 다해 살아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그냥 대충해도 중간은 사니까 대충대충 살다보니 꿈도 없고 그냥 답이 없어요. 10개월동안 꿈을 찾아보겠다고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요. 하나 있다면 1년 뒤처진 거. 저 어떡하죠. 열심히 살고 싶은데 뭘 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어디서부터 다시 다잡아야할 지 모르겠어요. 2개월은 사람이 변하기에 충분한 시간일까요. 그냥 안 보이니까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