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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인데요... 장문이니 다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지금 초6인데요.. 영어는 고1

장문이니 다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지금 초6인데요.. 영어는 고1 모의고사 풀어서 96~100 왔다리갔다리 하고, 국어도 지금 고1 모의고사는 풀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요. 엄마는 안그러시고 저를 응원하시며 '넌 잘해! 잘하고 있고!!' 이러시지만... 저희 아빠는 '딴 과목은 다 고등 수준인데, 수학만 중등 수준이여서 되겠냐? 걱정은 안돼?' 하면서 저를 몰아붙이셔요.. 제가 학원도 너무 힘들어서 5월 한달 동안 학원을 끊었지만, 혼공은 또 열심히 해왔고, 단원평가도 100점 맞아오고 그러는데, 저에게 고등 수학을 요구하는 것과, 저를 볶으시며, 꼭두각시처럼 사용하시는게 너무 힘들어요. 때론 이러한 일때문에 ㄷㅈ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난 왜 살지 라는 생각도 해요.. 1달을 버렸다며 엄청 꾸중하시기도 해요. 전 제 최선을 다한 것 뿐인데... 학원 안 다닌다고, 공부를 안 한 것도 아닌데.. 아빠와 어떻게 화해하고, 어떻게 해서 제 공부 스트레스와 마음, 그리고 생각과 정신을 바꿀 수 있을까요..? 너무 슬프고 화나고 그러네요.. ㅠ.ㅠ 인생 선배분들에게 도움을 청하며, 전 또 공부하다 잔소리듣고 혼나러 갑니다..! 그럼 답 부탁드려요 인생 선배 분들!!

헐 초6이면 아직 중학교꺼만 하셔도 될텐데 고등꺼는 중학교 들어간 이후로 해도 괜찮아요 …중3인 저보다 열심히 사시네요… 힘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