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의 ‘주’ 자도 잘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질문 주신 질문자님.
저도 처음엔 주식 용어 하나하나가 낯설고 어려워서 망설였던 적이 있었기에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질문자님처럼 장기 투자 관점으로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투자하려는 자세는 정말 좋은 출발입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10년 묵혀두는 방식, 괜찮을까요?
네, 장기 우량주 투자 전략은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은 미국 대표 기술주로, 지난 10년간 우상향 그래프를 보여준 기업들이에요.
물론 미래를 100%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이런 기업은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장기간 투자 시 안정적인 수익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간에 추가 매수 없이 놔둬도 될까?
네, 가능합니다. 은행 예금처럼 묵혀두는 전략, 즉 Buy & Hold 전략이라고 부르는데, 성과가 나쁘지 않은 방식입니다.
다만, 5~10년에 한 번 정도는 뉴스나 기업 상황 정도는 체크해두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경영 악화나 규제 리스크 등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연말정산에 영향 있나요?
해외주식은 소득이 발생했을 때만 세금 이슈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팔아서 이익이 났을 경우에만 ‘양도소득세’를 내야 해요.
안 팔고 보유만 했다면, 연말정산에 영향 없습니다.
토스 어플로 사도 괜찮을까요?
네, 토스는 토스증권이라는 정식 증권사를 통해 주식 거래가 가능합니다.
해외주식도 사고 팔 수 있고, 앱이 쉬워서 초보자분들에게 많이 추천됩니다.
단, 해외주식 환전 수수료, 거래 수수료는 미리 체크해보세요.
마무리 팁
시작할 때는 종목을 너무 많이 나누지 말고, 지금처럼 3~5개 정도의 우량 기업에 투자하시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
투자 전, 금액을 100% 한 번에 넣지 않고 분할로 나눠 사는 분할 매수 전략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매달 100만 원씩 5개월간 나눠 사는 방식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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