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뭔가 이상한데 09년생 고1인데 교사가 꿈이여서 지금까지의 활동들을 다 교육관련으로 했어욤이번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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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짜 고민 많겠다.

나도 고1 때 꿈 때문에 엄청 방황했었거든.일단 너무 걱정부터 하지 말고,차근차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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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에 교육 관련 활동만 꽉 채우는 건 좀 위험할 수 있어.교사라는 꿈이 변할 수도 있고, 대입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보여주는 게 좋거든.네 말대로 고교학점제니까 플랜B 관련 활동도 슬쩍 넣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교육봉사하면서 사회복지에도 관심이 생겼다" 이런 식으로 연결하면 자연스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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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과학 성적 때문에 영어교사 꿈을 접을 필요는 없어.영어교육과는 영어 성적이 제일 중요하고, 다른 과목들은 상대적으로 덜 보는 편이야.물론 다른 과목 성적도 너무 낮으면 안 되지만,지금부터 영어에 집중해서 성적 올리면 충분히 가능성 있어!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기죽지 말고,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해봐.그리고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담임 선생님이나 진로 선생님께 상담받아보는 것도 좋을 거야.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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